배우 이병헌이 모델 이지연과의 스캔들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하고 있는 가운데 아내인 배우 이민정이 화보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민정은 1일 론칭하는 토리 버치 워치의 첫 뮤즈로 발탁돼 최근 패션지 W와 화보를 진행했다. ‘이민정의 24시간’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이민정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최근 남편 이병헌과 관련한 화제에도 불구하고 이민정은 화보 촬영에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이민정은 시종일관 농담하고 웃으며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이민정은 깨끗한 피부와 늘씬한 라인을 자랑해 스태프들의 탄성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의 동영상 협박 사건이 터진 다음날인 3일 프랑스 파리로 출국해 약 2주간 지인의 결혼식과 화보 촬영 등의 일정을 마친 후 지난 16일 귀국했다. 이후 특별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조용히 공식 일정을 소화 중이다.



사진 = W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인기기사
인기 클릭
Weekly Best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