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가 싱글 ‘고블린’을 발매한다.

설리의 싱글 ‘고블린’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된다.

싱글 발매 당일인 29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TOWN THEATRE에서 ‘설리스 스페셜 스테이지-피치스 고!블린’을 개최한다. 이날 타이틀곡 ‘고블린’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 공개하며, 티켓 예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인터넷 예매 사이트 YES24에서 진행된다.

2005년 당시 12살에 아역 배우로 데뷔한 설리는 2009년 걸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활동하다 2015년 8월 팀을 탈퇴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활동했다.

설리가 가수로 컴백하는 것은 에프엑스 탈퇴 후 약 4년 만이며, 솔로 곡을 발표하는 것은 데뷔 14년 만에 처음이다.

이번 싱글 앨범에는 타이틀곡 ‘고블린’을 비롯해 ‘세일러문’(Sailor Moon), ‘도로시’(Dorothy) 등 3곡이 포함돼 있으며, 작사에 설리가 직접 참여했다.

한편 설리는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들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히는 JTBC2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의 MC도 맡았다. 21일 금요일 오후 8시 첫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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