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여자친구 멤버들은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LOL’에 대해 언급했다.
DJ 김신영이 “타이틀 곡 ‘너 그리고 나’로 음원차트에서 1위를 한 소감이 어떤가”라고 묻자 유주는 “저희는 믿기지가 않는다. 한 분 한 분 저희 노래를 들어주신다는 게 하루하루 신기하고 재밌다”며 소감을 전했다.
방송 도중 한 청취자가 “히트다 히트”라는 메시지를 보내자 김신영은 “요새 ‘히트다 히트’가 유행”이라고 말했다. 이에 여자친구 멤버들은 “잘 모른다, 처음 들어본다”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아직 휴대전화가 없냐”고 물었고 멤버들은 “없다. 저희가 태블릿 PC를 쓰긴 하는데 좀 뒤떨어진 부분이 있다”고 말하며 헛기침을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1일 첫 정규 앨범 ‘LOL’을 발매한 걸그룹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