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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엑소, ‘몬스터’
엑소 몬스터
엑소 찬열, 세훈, 백현 나들이. 사진=찬열, 세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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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EXO)가 세 번째 정규앨범 ‘이그잭트(EX’ACT)’로 전세계 음반 차트 정상에 오르며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의 ‘이그잭트’는 전 세계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미디어 트래픽(Media Traffic)이 운영하는 유나이티드 월드 차트(United World Chart)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이그잭트’는 일본 최대 레코드샵 타워레코드 전 지점 주간 종합 앨범 차트,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파이브 뮤직(FIVE MUSIC) 한일주간차트에서도 1위에 올라, 엑소의 새로운 음악에 대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또한 엑소는 ‘이그잭트’로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예스24, 알라딘, 핫트랙스 등 각종 국내 음반 주간 차트에서도 2주 연속 1위를 휩쓸었다. 여기에 가온차트 앨범 부문에서도 6월 셋째 주(12~18일) 차트 1위를 차지, 2주 연속 정상에 올라 누려 엑소의 독보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시켰다.

더불어 타이틀곡 ‘몬스터(Monster)’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후 단 10일만인 지난 19일 2천만뷰를 돌파했으며 이날 오전 10시 기준 2295만4,940 뷰를 기록해 글로벌 대세다운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유튜브 K-POP 뮤직비디오 차트 TOP 20 (13~19일)에서도 1위에 올라 엑소를 향한 전 세계의 뜨거운 반응을 가늠케 했다.

한편, 엑소는 ‘몬스터’로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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