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포미닛의 신곡 ‘살만찌고’가 연일 화제를 모으며 공감대를 형성한 가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포미닛의 ‘살만 찌고’는 지난 20일 자정 공개된 용감한형제의 10주년을 기념한 신곡이다. 가사는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여자의 마음을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하게 표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공개된 가사는 “요즘 계속 살만 찌고 짜증만 늘어나고 날씨는 추워지고 니 생각만 나 죽겠어 술만 생각나고 한숨만 늘어가고” “점차 불어나는 체중만큼 점점 늘어가는 너에 대한 그리움 사라지는 턱선 이제 더는 없어 어떻게 보일까하는 외모 걱정 이건 아니다 싶어 머리도 하고 옷도 새로 사고 최면을 걸어 괜찮다고 자신 있게 가고 해보지만 내 기분은 계속 So So “ 와 같이 직설적인 화법으로 솔직하게 감정을 풀어내 공감대를 형성했다.

사진 =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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