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채닝 테이텀이 영화 ‘킹스맨: 더 골든 서클’에 출연한다.

14일(현지시간) 채닝 테이텀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I‘m about to get all up in that Golden Circle. #Kingsman (‘킹스맨:더 골든 서클’에 출연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로써 ‘킹스맨:골든서클’은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페드로 파스칼, 엘튼 존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1편에서 죽음을 맞았던 ’해리 하트‘ 콜린 퍼스 또한 다시 출연할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600만 관객을 모으고 전 세계에서 4억 1,43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히트작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편인 ’킹스맨:골든 서클'은 내년 6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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