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리우드 배우 할리베리(49)가 영화 ‘킹스맨2’ 출연을 검토중이다.

10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할리베리가 킹스맨2 출연을 논의중이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CIA 국장’ 역할을 제안받았다.

또한 제작사 20세기 폭스는 ‘킹스맨3’까지 미리 염두에 두고 할리베리와 2편의 영화 계약을 협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배우 줄리안 무어가 ‘킹스맨2’ 새로운 악역에 캐스팅됐다고 보도된 바 있다. 그는 에그시 역의 태런 에거튼과 대립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킹스맨’ 흥행의 주역 배우 콜린퍼스는 ‘킹스맨2’에 출연하지 않는다.

매튜 본 감독의 영화 ‘킹스맨2’의 이야기는 1편의 런던에서 미국으로 무대를 옮겨 펼쳐질 전망이다. ‘킹스맨2’는 올 여름부터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TOPIC/SPLASH NEWS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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