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승아가 ‘동물농장’을 통해 구조한 반려견 틴틴이의 근황을 전했다.

최근 윤승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틴틴이 구조했어요. 지금 힘들었는지 품에 안겨서 잠들었어요. 같이 걱정해주시고 도움 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너무 벅차고 행복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구조됐을 당시 틴틴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틴틴이는 많이 지친 듯 윤승아의 품에 안겨 잠들어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생기를 되찾아 건강해진 틴틴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22일 오전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윤승아가 임시보호하던 유기견 틴틴이가 입양된 지 3일 만에 실종돼 찾아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윤승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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