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tvN 드라마 ‘굿 와이프’ 출연을 확정지었다.

11일 한 매체는 “유지태가 최근 ‘굿 와이프’ 출연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유지태는 지난해 2월 종영한 KBS2 드라마 ‘힐러’이후 약 1년 여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미국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굿 와이프’는 승승장구하던 검사 남편이 정치 스캔들과 부정부패로 구속되자 결혼 이후 일을 그만두었던 아내가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13년 만에 변호사로 복귀하면서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아가는 법정 수사극이다.

앞서 여주인공 김혜경 역에는 배우 전도연이 출연을 결정지은 바 있다. 유지태는 김혜경의 남편이자 서울중앙지검 검사 이태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tvN 드라마 ‘굿 와이프’는 ‘또 오해영’ 후속으로 오는 6월 말 방송예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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