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이 한경일 해이의 출연에 힘입어 시청률 상승세를 보였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 2.713%(전국, 유료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인 2.223%보다 0.49%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슈가맨’에서는 ‘주뗌므’로 인기를 모은 해이와 ‘한 사람을 사랑했네’로 유명한 가수 한경일이 출연해 슈가송을 불렀다.

한경일 해이의 등장에 출연진들은 추억에 젖었고, 둘의 여전한 가창력과 감성에 관객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한경일과 해이의 곡을 재해석할 가수로는 위너의 송민호, 강승윤, 남태현과 슈퍼주니어 규현이 출연했다.

위너는 해이의 ‘쥬뗌므’를 R&B 기반의 팝 음악으로 재탄생 시켰고, 규현은 발라드의 왕자 답게 한경일의 ‘한 사람을 사랑했네’를 깊이있는 감정으로 불러 박수를 받았다.

사진=JTBC ‘슈가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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