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장미화, 아들만 봐도 미소...사진작가 아들 공개 ‘훈훈 외모’ 눈길

‘사람이 좋다 장미화’

‘사람이 좋다’에서 가수 장미화의 아들이 공개됐다.

장미화는 27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사람이 좋다)에서 “설날 같은 연휴는 솔직히 외롭다”라며 “아들은 이혼한 전 남편 집도 들리고 저희 집도 들리고 한다”라고 털어놨다.

홀로 떡국을 먹던 장미화는 아들이 온다는 소리에 아들만을 위한 요리를 준비했다. 아들이 오자마자 반가운 얼굴로 맞은 장미화는 아들에게 전 남편의 소식을 들으며 이야기꽃을 피웠다. 결혼 3년 만에 이혼한 장미화는 “아빠 없이 아들을 길렀다는 것에 아이에게 미안함이 있다”고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사람이 좋다’에서 장미화는 아직 언제가 될지 모르는 앨범 발표를 위해 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미화는 “‘장미화 아직 살아있다’를 보여주려고 신곡을 준비하는 것”이라며 “이 노래가 히트되든 안 되든 ‘장미화 신곡 냈다더라’ 이런 소식을 전해줘야 ‘그 여자, 신곡도 내고 열심히 산다’고 하지 않겠나. 이런 건 항상 보여주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후 장미화는 사진작가인 아들과 함께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프로필 사진 촬영에 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가수 장미화는 17세에 데뷔한 아이돌스타로 ‘안녕하세요’의 히트로 70년대를 사로잡은 섹시 디바다. 갑작스레 결혼했지만 3년 만에 파경을 맞았고, 사업실패·사기 등 굴곡진 삶을 살았다.

사진=‘사람이 좋다’ 캡처(사람이 좋다 장미화)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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