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결혼식, 예비신랑 이영돈과 데이트부터 프러포즈 키스까지 ‘달달’

‘황정음 결혼식’

‘2월의 신부’ 배우 황정음(31)의 결혼식 주례는 원로배우 이순재가 맡게 됐다. 축가는 그룹 JYJ 멤버 김준수와 뮤지컬배우 정선아가 맡는다.

16일 연예계에 따르면, 황정음은 직접 이순재를 찾아가 주례를 부탁했다. 황정음과 이순재는 MBC TV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2009~2010)에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김준수와 정선아는 황정음과 같은 씨제스엔터테이먼트 소속으로 친분을 쌓았다.

한편 황정음은 오는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골퍼출신 철강회사 CEO 이영돈(35)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배우 한설아-골퍼 박창준 부부의 소개로 만나 6개월간 사랑을 키워왔다.

앞서 지난 12월 더팩트는 두 사람의 심야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며 두 사람의 열애를 알린 바 있다.

보도에 따르면 황정음과 이영돈은 지난 12월 2일 서울 연희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이영돈의 생일을 맞아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손을 꼭 잡은 채 애정을 과시해 부러움을 산 바 있다.

이어 황정음은 지난달 30일 “고마워여 왕자님♡”이라는 글과 함께 프러포즈 사진을 공개하며 또한번 애정을 과시했다.

사진=더팩트, 황정음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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