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이어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에 업계의 관심이 모아졌다.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이 또 무산됨에 따라 이동통신 3사의 시장 판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0년부터 여섯 차례나 심사를 진행한 바 있으나, 적합한 사업자를 찾지 못해왔다. 정부의 이번 제4 이동통신 사업자 공모에는 K모바일, 퀀텀모바일, 세종모바일 등 3개 법인이 적격 심사를 통과하고 본 심사에 올랐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