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달수가 배우 채국희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오달수 소속사는 5일 “2012년 영화 ‘도둑들’ 출연을 계기로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시작했고, 지금까지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고 오달수 채국희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오달수 채국희는 지난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서 처음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두 배우가 개성 강한 배우인 만큼 ‘연기’를 통해 호감을 가졌고 동종업계 선후배로 서로를 의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국희는 채시라의 동생으로 1994년 에이콤 뮤지컬 배우 2기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해에는 JTBC 드라마 ’하녀들‘, 영화 ’도둑들'에 출연했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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