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지태가 아내이자 배우 김효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연예계 오누이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유지태, 차예련, 방송인 김수용, 김숙, 가수 이기광, 허가윤이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유지태는 “어느날 김효진이 미국 뉴욕으로 공부하러 떠나자 그녀의 공백이 느껴져 당장 전화해 ‘꼭 만나자’고 고백했다”며 연애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털어놨다.

이어 유지태는 “실제로 가니 놀라더라”라며 “그때 내가 ‘우리 3년 만나면 결혼하자’고 프러포즈를 했더니 김효진이 ‘그러시든가’라고 대답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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