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리몰’

못생겼다고 시장에 내놓지도 못했던 이른바 B급 상품들을 파는 일명 ‘떠리몰’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는 B급 제품을 찾는 알뜰 소비자들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특히 유통기한이 임박한 상품을 최대 90%까지 저렴하게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떠리몰’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통기한이 5월에서 7월까지로 정해진 과자와 이유식 등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현재 해당 사이트는 많은 네티즌이 몰려 접속이 어려운 상황이다.

전시품이나 배송 중에 상처 입은 전자제품들을 ‘리퍼브’라는 이름으로 30% 할인된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리퍼브샵’도 알뜰 족에게 인기다.

떠리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떠리몰..나도 한 번 들어가봐야지”, “떠리몰-리퍼브샵..지금 접속이 안되네”, “떠리몰-리퍼브샵..꼭 사봐야지”, “떠리몰-리퍼브샵..어차피 바로 먹으면 상관 없지 않나?”, “떠리몰-리퍼브샵..아이디어 좋다”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떠리몰-리퍼브샵 (떠리몰)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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