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자들 꿈’

로또 1등 당첨자들 중 가장 많은 사람이 ‘조상 관련 꿈’을 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나눔 로또는 지난해 로또복권 1등 당첨자 168명을 상대로 구두 설문 조사를 한 결과, 17%의 응답자가 복권 구입 이유로 ‘좋은 꿈을 꿨기 때문에’ 라고 답했다.

그 꿈의 종류와 관련해서 조상님과 관련된 꿈을 꾼 응답자는 27%, 동물 꿈을 꾼 응답자는 19%, 대통령에 관한 꿈을 꾼 응답자는 11%로 밝혀졌다. 복권 구입 이유로는 36%의 응답자가 재미삼아 구입했다고 응답했다.

1등 당첨자의 복권 구입 횟수는 ‘일주일에 1회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51%로 절반을 넘었다. 복권 구입비용은 1회에 1만원 이하(50%)가 가장 많았다.

로또 1등 당첨자들 꿈을 접한 네티즌들은 “로또 1등 당첨자들 꿈, 나도 한 번 1등 해보자”, “로또 1등 당첨자들 꿈, 대통령 꿈도 좋네..신기해”, “로또 1등 당첨자들 꿈..나도 어젯밤 조상님 꿈 꿨으니 로또 사봐야지”, “로또 1등 당첨자들 꿈, 뭔가 달라도 다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로또 1등 당첨자들 꿈)

온라인뉴스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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