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과 김수현의 야상이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에서 천송이(전지현 분)는 낚시하러 가는 도민준(김수현 분)을 따라갔다가 고백을 하게 됐다.

이 장면에서 전지현은 목을 따뜻하게 감싸는 흰색 라쿤털 야상 점퍼를 입고 롱부츠에 털모자를 착용, 세련된 패션을 선보였다. 전지현의 야상은 방송에 나온 직후 유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지현 야상은 MR & MRS FURS(미스터 앤 미세스 퍼) 브랜드의 제품으로 6200$, 한화 약 660~700만 원에 판매되고 있다.

함께 화제를 모은 김수현의 야상 또한 고가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김수현의 야상은 시스템옴므 제품으로 100만원을 호가한다.

전지현 야상vs김수현 야상을 접한 네티즌은 “전지현 야상vs김수현 야상..너무 예뻐서 살까 했더니 감당이 안되네” “전지현 김수현 야상, 둘 다 내게는 무리다” “전지현 야상vs김수현 야상..갖고 싶다” “전지현 야상vs김수현 야상..또 완판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별그대’ 공식 홈페이지에는 23일 방송되는 12회의 텍스트 예고가 게재됐다. 예고에 따르면 천송이 모친 양미연(나영희 분)은 천송이에게 이재경(신성록 분)에게 받은 ‘천송이 1인기획사’ 계약서를 주며 계약하자고 한다.

도민준을 한유라(유인영 분) 사건의 범인으로 의심하는 형사 박병희(김희원 분)는 천송이를 찾아와 도민준에 대해 수상한 점이 없는지 물었다. 천송이는 연락도 안 되고 만나주지도 않는 도민준이 걱정되고 애가 타기 시작한다.

사진 = SBS (전지현 야상vs김수현 야상)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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