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셀레나 고메즈가 전 남자친구인 저스틴 비버와의 공개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진행된 패션지 보그 오스트레일리아와의 인터뷰에서 “한동안 내 사생활이 많이 회자됐다”며 과거 저스틴 비버와의 공개 연애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셀레나 고메즈는 “오로지 추측만 있다. 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고 확인하지도 않는다”며 “이런 오해들로 인해 대중이 나를 더 어려워하는 것 같다”고 심정을 토로했다.

또한 “나와 교제하는 사람을 두고 바보라고 생각한다. 누구도 나와 공개 연애를 하지 않을 것”이라며 공개 연애를 후회한다는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앞서 지난 2011년 저스틴 비버와 공식 연인임을 인정한 셀레나 고메즈는 2년간의 교제 끝에 결별을 선언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은 재결합과 결별을 반복했으며, 지난 2월 다시 결별을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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