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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페리 올랜도블룸. TOPIC/Splash News
케이티 페리 올랜도 블룸. TOPIC/Splash News
케이티페리 보그 화보. 케이티페리 인스타그램
케이티페리 인스타그램
케이티페리 인스타그램
케이티페리. TOPIC/Splash News
케이티 페리, 성조기 의상 입고 힐러리 클린턴 지지 공연


올랜도 블룸-케이티 페리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각)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과 팝가수 케이티 페리의 관계가 진지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올랜도 블룸은 케이티 페리를 자신의 친구들은 물론, 부모에게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측근은 “두 사람이 하와이에서의 달콤한 휴가를 뒤로 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블룸의 친구들을 만났다”라며 “영국 전역을 누비면서 여행과 지인들을 만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블룸이 페리를 자신의 어머니에게 소개시켰다. 두 사람의 관계가 매우 진지해진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고 콘서트장에서 공개적으로 키스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되면서 열애설에 힘을 실은 바 있다.

한편 올랜도 블룸은 지난 2013년, 미란다 커와의 3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이혼했다. 두 사람은 아들 플린을 뒀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2012년 존 메이어와 공식 연인 사이로 발전, 몇 번의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해온 바 있다.

사진 = TOPIC / SPLASH NEWS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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