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 박나래가 웃픈 소개팅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26일 방송된 라이프타임 채널 ‘밝히는 연애코치’에서는 봄을 맞은 연애코치들의 소개팅과 헌팅 경험담이 공개됐다. 특히, 박나래는 남을 웃기고 싶어하는 직업병 때문에 실패한 소개팅 흑역사를 밝혀 안타까움과 폭소를 함께 유발했다.

또, 박나래는 외모를 칭찬하는 상대방에게 “이거 다 고친 거에요”라고 대답하거나, 술 한잔 하겠냐는 권유에 “먹고 죽자는 거냐”라며 특유의 입담 직업병을 밝혔다고. 한편, 신동엽은 “나는 소개팅말고 헌팅파다”라고 밝히며 소개팅과 헌팅부터 길거리 스킨십 수위까지 역대급 갑론을박을 유발하기도 했다.

라이프타임 ‘밝히는 연애코치’에서는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 임현주, 정혁 등이 애인의 ‘19금 테크닉’에 과도한 자신감에 대해 대처하는 솔직한 조언을 전했다. 특히, 임현주는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과감한 입담으로 ‘연애천재’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또, 박나래는 남친에게 “별로라고 밝히면 자존감이 뚝 떨어져 아예 안 될 수도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어제 방송에서는 ‘밝히는 연애코치’에서 ‘사이다 쎈 언니’로 활동하고 있는 한혜연의 속 시원한 일 대일 연애코칭이 다뤄졌다. 6살 차이가 나는 연하 남자친구의 과도한 스킨십에 대한 고민 등 연상연하 커플 사이에서 일어나는 갈등을 다뤄 시청자들의 현실공감을 유발했다. 특히, 연하남 전문이라고 밝혔던 한혜연은 특유의 ‘사이다’ 연애상담으로 대리만족을 줬다고.

라이프타임 채널의 연애상담쇼 ‘밝히는 연애코치’는 ‘밝히는 연애코치’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공식계정 (@lovecoachtv)를 통해 다양한 연애 사연을 모집 중이다. 시청자들이 직접 보낸 연애 사연에 ‘연애고수’ 신동엽, 박나래, 홍석천, 한혜연 등 연애코치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조언들로 매 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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