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구본승이 바다에 입수하며 여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불타게 했다.

1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막내 구본승이 새 PD와 함께 강원도 양양 바다에 입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본승은 “저 말고 들어갈 사람이 없더라. 다른 분들이 들어가면 병원으로 가야할 수도 있다”며 바다 입수를 자청했다.

구본승은 겉옷을 벗고 새 PD와 겨울 바다로 뛰어들었다. 이후 물에서 나온 구본승은 “추운데 기분이 좋다. 왜 어른들이 찬 물에 들어가는지 알겠다. 머리가 더 맑아지는 기분이었다. 새벽에 나와서 잠도 덜 깼는데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입수 후 젖어서 달라붙은 옷으로 인해 구본승의 근육질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다.

이를 본 박영선은 “눈이 호강했다”고 밝혔고 황영희는 “내복 입고 그렇게 섹시한 남자는 처음이다”고 감탄했다. 김완선은 “불가능한 게 없겠구나 생각했다. 본승 짱”이라며 사심을 드러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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