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배우 남궁민이 정규 편성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노래 싸움-승부’ MC로 발탁됐다.

28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은 “KBS2 추석 파일럿 프로그램 ‘노래 싸움-승부’가 정규 편성되면서 남궁민이 파일럿에 이어 MC를 맡는다”는 소식을 전했다.

‘노래 싸움-승부’는 전국 10.6%를 기록하면서, 추석 연휴 파일럿 중 유일하게 두 자릿 수의 시청률을 기록해 최고의 흥행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노래 싸움-승부’는 연예인들이 음악 감독과 한 조를 이뤄 1대 1 서바이벌 노래 대결을 펼치는 음악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파일럿 방송 당시 남궁민은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MC에 도전했으며, 능청스럽고 유쾌한 진행으로 MC로서 합격점을 받았다.

남궁민 MC 발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규 편성 될 줄 알았음!”, “응원하겠습니다 축하해요~”, “침착하게 MC 잘 하더라 화이팅” 등 댓글들을 달았다.

한편,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노래 싸움-승부’ 정규 방송은 오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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