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승은이 2년 전 이혼한 사실이 알려지며 근황도 관심을 끌고 있다.

오승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개그우먼 이영자와 찍은 사진과 함께 “tvN ‘택시’ 촬영 끝. 이영자 언니 수고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초록색 가발을 쓴 이영자와 그의 옆에서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오승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밝은 미소를 짓고 있는 오승은의 여전한 미모가 감탄을 자아냈다.

오승은은 지난 9일 허영란과 함께 ‘택시’ 촬영에 임했다. 이날 택시는 밀레니엄 스타 특집으로 진행됐으며 방송은 다음주 23일 화요일 밤 8시40분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오승은은 결혼 6년 만인 2014년 5월 남편과 협의 이혼했다고 밝혔다. 슬하의 두 딸은 오승은이 양육하고 있다.

사진=오승은 인스타그램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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