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스포츠동아의 보도에 따르면, 복수의 방송관계자들은 “유재석과 엑소가 10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만나 연습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들은 즐거운 현장 분위기 속에서 연습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합동 공연은 지난 1월 ‘무한도전’ 행운의 편지 특집에서부터 시작됐다. 당시 광희가 ‘유재석과 엑소의 합동 무대’를 편지함에 넣으면서 성사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던 것. 이후 엑소 멤버인 백현이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통화에서 “기대해주시는 만큼 좋은 무대 꾸며서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실제 무대 연습이 이뤄지고 있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한도전 미국특집에 이어 엑소와의 합동 무대까지 성사된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센터 유 기대합니다”, “빨리 방영됐으면 좋겠네요 대박!”, “시청률도 인기도 폭발할 듯” 등 댓글들을 달았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