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스타그램
‘택시’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을 이어 준 연결고리가 배우 하석진인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2일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임성빈은 “형과 선후배 사이라 잘 알고 지낸다. 그래서 형이 나오는 작품을 유심히 보는 편인데, 같이 나오는 신다은 씨에게 호감이 가서 소개팅을 부탁했다”며 신다은과의 첫 만남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만남을 이어 준 하석진에 대해 “정말 고맙고 평생 은인이자 형으로 모시고 살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결혼식 현장에 참석한 하석진의 모습 또한 눈길을 끈다.

지난 5월 25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성빈이 떠나는 날. 다은이라 보내준다. #주선부터 사회까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양복을 말끔히 차려 입은 ‘결혼식 사회자’ 하석진이 부부와 함께 있는 모습이 담겼다. 다정하게 사진을 찍는 세 사람의 모습에서 끈끈한 우정이 느껴지는 듯 보였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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