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매진아시아
‘싸우자 귀신아’ 강민아가 제대로 된 ‘빙의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열대야를 날렸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 강민아가 다양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적이 중심이 된 가운데 그 안에서 갈 길을 잃어가는 학생들의 모습을 풍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서 강민아는 엄마의 과도한 성적 관리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마음 여린 여고생 은성의 모습부터 귀신에 빙의된 섬뜩한 눈빛, 귀신이 빠져나간 뒤 놀라움과 미안한 감정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한 회차 안에서 급격한 감정 변화를 완벽하게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특히 은성에게 빙의된 귀신을 쫓아내려는 옥택연, 김소현과 대립하는 장면에서 그들과 팽팽히 맞서며 공포영화에 버금가는 오싹함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는 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인턴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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