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 김광규가 화제인 가운데 앞서 김광규가 한 방송에서 보여준 순수한 모습이 재조명됐다.

김광규는 최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여성 속옷 가게에서 진땀을 흘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선 홍콩의 밤을 즐기며 마니또의 선물을 사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완선의 마니또가 된 김광규는 이전에 그녀가 갖고 싶다고 말했던 속옷을 사기 위해 김국진과 함께 속옷 가게를 들렀다.

그러나 단 한 번도 여성 속옷을 산 적이 없던 김광규와 김국진은 속옷을 만지기조차 못했다. 때마침 가게를 지나던 이연수가 그들을 발견해 대신 김완선의 속옷을 골라줬다.

이후 마니또 선물 증정식에서 김완선은 포장지를 뜯어 김광규가 준비한 끈팬티를 발견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일럿 프로그램 ‘신의 직장’에서는 김광규가 ‘열라라 참깨’ 음반을 들고 의뢰인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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