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9월 결혼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밝힌 이상형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송창의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3년 반 정도 여자친구 없이 지내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주변에 예쁜 여자 연기자들도 많은데. 솔직히 눈이 높아서 그런 것 아니냐”고 묻는 질문에, 송창의는 “아니다. 난 너무 미인은 부담스러워서 좋아하지 않는다”며 “너무 어린 사람도 이야기가 안 통해서 좀 그렇고 위로 1~2살이나 아래로 3~4살 정도로 말이 통하는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는 결혼상대로 나와 많은 부분에서 통해야 하고 진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송창의는 지난 1일 자신의 팬카페를 통해 9월 결혼할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위 사진은 김정은)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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