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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배수지가 교복을 입고 꽃미모를 자랑했다.
지난 21일 KBS2 ‘함부로 애틋하게’ 측은 김우빈, 배수지의 교복 스틸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화려한 비주얼을 선사하고 있다.
김우빈과 배수지의 교복 촬영은 지난 1월 17일 경기도 안양의 한 고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 날은 극중 신준영과 노을의 고등학교 시절을 담아야 했던 만큼 많은 숫자의 학생 보조출연자들이 동원됐다. 어수선한 상황에서 김우빈은 특유의 유머 감각을 발휘, 현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리드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과 배수지는 현장에서도 두 사람만의 유쾌하고 발랄한 에너지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교복만 입었을 뿐인데도 남다른 아우라를 뿜어내며 대한민국을 달굴 ‘극강 케미’를 선보일 김우빈과 배수지의 열연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