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연이 곽시양과 이별했다.

9일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소연 곽시양 커플이 209일 간의 결혼 생활을 종료하며 마지막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지막을 위해 곽시양은 이벤트를 준비했다. 레스토랑에 김소연을 초대한 곽시양은 처음 만났을때 했던 요리인 닭볶음탕, 이벤트를 해 김소연이 폭풍 눈물을 흘리게 만든 미역국을 코스요리로 대접했다.

마지막으로는 미션카드가 등장했다. 미션카드에는 “209일간의 결혼생활이 두 시간 후 끝나게 됩니다. 마지막을 즐겨주세요”라는 메시지가 적혀져있었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났을때의 느낌을 되살리기 위해 그때처럼 손을 잡고 홍대 길거리 데이트에 나섰다.

길을 걷던 김소연은 이별 후 호칭을 어떻게 해야 할 지 걱정했다. 곽시양은 “우리 별명도 좋을 것 같다. 멍뭉이랑 야옹이”라며 “앞으로 길 가다 만나면 ‘야옹아!’, ‘명뭉아!’ 부르면 된다”라며 웃음 지어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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