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애’ 구혜선 안재현

구혜선 안재현이 1년 째 열애 중이다.

11일 안재현과 구혜선 소속사 양 측은 “두 사람이 ‘블러드’ 종영 후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열애를 인정했다.

이들은 지난해 4월 종영한 KBS 2TV 드라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안재현은 뱀파이어 외과의사 박지상으로, 구혜선은 거침없는 성격의 외과 전문의 유리타 역으로 출연했다.

극 속에서 박지상과 유리타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진행되며, 안재현과 구혜선도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실제 연인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돋보였던 두 사람의 조화가 눈에 띄었다. 두 사람은 ‘블러드’ 방영과 함께 전해진 비하인드컷을 통해 다정함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드라마는 종영을 했지만, 이들은 실제로 사랑을 싹틔운 것.

관계자에 따르면 안재현이 ‘블러드’에서 연기력으로 뭇매를 맞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때 구혜선에게 많은 의지를 하며 애정알 싹을 틔운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 IOK미디어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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