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집공개’

개그우먼 이영자 집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 2TV ‘맘마미아’에서는 MC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이 엄마와 함께하는 24시간이 공개된 가운데 이영자의 러블리 하우스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영자의 집은 운동을 좋아할 것 같은 그녀의 이미지와는 정반대로 공주가 살 듯한 느낌이었다. 한강이 보이는 멋진 전망에 집안은 온통 화이트로 꾸며졌고 부엌은 북유럽 심플한 스타일을 자랑했다. 신혼집 느낌의 침실도 눈길을 끌었다.

이영자는 “남들이 그림을 살 때 나는 그릇을 산다. 감동과 삶의 의미를 느낀다”라고 털어놨다.

또 이영자는 운동을 좋아할 거 같다는 선입견에 대해 “그런 이미지가 있다”라며 “사람은 보이는 면이 전부는 아니다”라고 일축, 여성스런 면모를 뽐냈다.

한편 이날 ‘맘마미아’는 신년특집으로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던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식들의 24시간을 리얼 관찰하는 형식을 선보였다.

사진 = KBS 2TV (이영자 집공개)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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