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화보 현장’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는 최근 패션매거진 그라치아와 커플 화보를 진행했다. 엄마인 일본 모델 야노 시호까지 온 가족이 총 출동한 촬영 현장은 내내 화기애애했다.

엄마의 모델 유전자를 받은 추사랑은 구찌, 푸마, 오일릴리 등 옷을 사랑스럽게 소화했으며 카메라를 전혀 두려워하지 않고 촬영을 즐겼다. 특히 추사랑은 화보 촬영 현장에서 컵케이크, 김밥, 샌드위치 등을 먹어치우며 ‘국민 먹방 베이비’를 인증했다.

현장에서 아빠 추성훈은 추사랑을 손에서 놓을 줄 모르며 딸바보 모습을 보였다. 패셔니스타답게 추사랑의 패션에도 관심이 많았다. 추성훈은 “추사랑의 옷은 100% 아내의 선택이다. 하지만 나도 아기 패션지를 열심히 보면서 이런저런 스타일링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젠가는 직접 아기옷을 디자인하고 싶다. 길에 다니면 사람들이 멈춰 서서 귀여워할 옷. 나와 커플룩으로 맞춰 입어도 좋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추사랑 화보 현장 얼마나 사랑스러웠을까”, “추사랑 화보 현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줬으면 좋겠다”, “추사랑 화보 현장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올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성훈 추사랑 부녀의 화보와 인터뷰는 그라치아 22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그라치아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그라치아(추사랑 화보 현장)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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