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소식과 함께 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 가능성이 제기됐다.

2일 류진 소속사 GG엔터테인먼트와 MBC에 따르면, 류진은 약 한 달 전 MBC ‘아빠!어디가?’제작진으로부터 시즌2 출연제안을 받았다.

앞서 류진은 지난달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 제작발표회에서 이미 ‘아빠! 어디가?’ 시즌1 때 출연 제의를 받았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또 류진은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즌1 합류를 제안 받은 적 있지만 아내의 반대로 거절했다”며 “하지만 아이와 예능에 출연하는 것도 좋을 경험일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류진은 2006년 10월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지난 2012년 5월 자신의 트위터에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앞서 방송인 김성주는 아들 김민국이 MBC ‘아빠 어디가’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김성주는 1일 방송된 MBC FM4U ‘두 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김민국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박경림이 김성주에게 ‘일밤-아빠 어디가2’와 관련된 질문을 하자, 김성주는 “확실한 것부터 말하자면 김민국은 하차다”며 “누구는 계속하고 그만하는 것은 혼란스럽다. 일괄사표를 냈다. 수리 여부는 모른다”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소식과 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 소식에 대해 네티즌은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소식은 아쉽다. 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 소식은 기대된다”, “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류진 의외로 예능감도 있던데”,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성사될까?”, “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나왔으면 좋겠다”,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류진 너무 잘 생겼다”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빠!어디가?’는 1월 중 시즌1을 종료한다. 제작진은 새 시즌 출연진 섭외를 위해 다수의 연예인들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류진 트위터 (류진 아빠 어디가 합류, 아빠어디가 김민국 하차)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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