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엑스를 이을 신인 보이그룹이 내년 초 데뷔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입장을 내고 “오는 2020년 초 데뷔를 목표로 신인 보이그룹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스타쉽은 “지난해부터 차기 신인 보이그룹 론칭을 준비해왔다”며 “현재 본격적인 데뷔 플랜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스타쉽은 최근 종영한 엠넷 ‘프로듀스 X 101’에 강민희, 구정모, 문현빈, 송형준, 함원진 등 소속 연습생들을 대거 출연시켰다. 이들은 ‘스타쉽 보이즈’로 불리며 인기를 모았고 강민희와 송형준은 최종 11인에 들며 엑스원(X1)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편 스타쉽에는 케이윌, 소유, 다솜, 몬스타엑스, 우주소녀를 비롯한 다수의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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