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수로는 처음 선주문 100만장

그룹 방탄소년단.<br>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낸 싱글 앨범으로 오리콘차트 정상에 올랐다. 해외 아티스트의 싱글 첫날 판매 기록도 새로 썼다.

4일 오리콘차트에 따르면 전날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10번째 싱글 앨범 ‘라이츠/보이 위드 러브’는 46만 7107포인트를 기록해 데일리 싱글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방탄소년단의 일본 싱글 전작 ‘페이크 러브/에어플레인 파트 투’보다 14만 포인트 높은 수치로 오리콘차트 역대 해외 아티스트 싱글 가운데 첫날 판매 최고 기록이다.

특히 이번 싱글은 선주문량 100만장을 기록하며 방탄소년단의 일본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선주문량은 5월 10일부터 지난 1일까지 방탄소년단의 일본 레이블인 유니버설뮤직재팬에서 집계한 수량으로, 일본에서 싱글 100만장 출하를 달성한 한국 가수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이번 싱글에는 희망을 노래하는 신곡 ‘라이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위를 기록한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일본어 버전, 지난해 8월 발매한 ‘러브 유어셀프 결 앤서’ 타이틀곡 ‘아이돌’ 일본어 버전 등 3곡이 수록됐다. ‘라이츠’ 뮤직비디오는 이날 0시 기준 공개 2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수 913만건을 넘겼다.

방탄소년단은 6~7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13~14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 간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앨범 ‘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는 최근 발표된 ‘빌보드 200’에서 52위를 기록, 지난 4월 1위를 기록한 이후 11주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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