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배우 이진욱(35)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A씨가 새 변호사를 선임했다. 지난 24일 A씨의 이전 변호인단이 “새로운 사실관계가 드러나 신뢰관계가 훼손됐다”며 사임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다시 한 번 A씨를 불러 무고 혐의에 대해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앞서 경찰 측은 “A씨의 무고혐의가 점점 드러나고 있다”며 A씨의 무고혐의에 무게를 두고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A씨는 지난 25일 새로운 변호사를 선임했으며, 향후 진행될 경찰 조사에 임한다는 계획이다. 조사 결과는 이르면 이번 주중 나올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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