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만료 임박…”이준, 내달 엠블랙 콘서트 등 모든 활동 진행”

아이돌그룹 엠블랙의 멤버 이준(26)에 대해 13일 그룹 탈퇴설이 제기됐다. 그러나 소속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엠블랙의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이준의 전속계약 만료 시점이 다가오는 것은 사실이지만 엠블랙 탈퇴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부분으로 현재 논의중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이준은 멤버로서 내달 말 엠블랙 콘서트를 포함해 공식적인 모든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이준의 향후 연예 활동 계획 및 목표에 관해 회사는 그와 충분히 논의하고 있다. 최대한 본인의 의견을 존중하고 엠블랙 다른 멤버의 입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2009년 엠블랙의 멤버로 데뷔한 이준은 그룹 활동과 함께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드라마 ‘갑동이’ 등에서 활약하며 연기력도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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