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유리 티파니 패션 화보가 연일 화제다.

탄탄한 S라인 몸매로 뭇남성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유리와 티파니는 최근 이탈리아의 밀라노 거리를 누비며 촬영한 화보를 공개, 근황을 알렸다.

유리와 티파니는 각각 컬러를 바탕으로 한 ‘톤온톤’ 패션을 선보이며 소녀시대의 무기이기도 한 사랑스러움과 발랄한 분위기가 한층 더해져 눈길을 끈다.



유리는 2014년 S/S 시즌 트렌드 컬러인 ‘래디언트 오키드’를 스타일링에 반영한 듯, 경쾌한 퍼플 계열 하이탑 슈즈를 중심으로 비니와 핸드백을 매치해 블루-퍼플로 이어지는 감각적인 패션을 완성했다.

또한 레드 컬러 포인트의 캔버스화로 각선미가 눈에 띄는 티파니는 스커트 패션에 모던한 감성을 더해 유럽 특유의 분위기를 강조한 모습이다.

무대 위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늘 변신하는 소녀시대를 그려내듯 유리와 티파니는 빈티지하면서도 여성스러운 감성을 표현했다.

유리와 티파니의 소녀 감성이 돋보이는 화보는 보그걸 2월호에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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