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만석이 ‘총리와 나’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측은 오만석이 오늘(1월 20일) 방송되는 ‘총리와 나’ 12회에 카메오로 깜짝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만석 카메오의 역할은 권율(이범수 분)의 옆 병실에 입원한 조직폭력배 두목으로, 병실을 잘못 찾아온 나윤희(윤해영 분)에게 첫 눈에 반하는 연기를 펼친다.

오만석은 리얼한 조폭 연기를 위해 약 두 시간에 걸쳐 온 몸에 용문신을 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또한 촬영에 들어가자 과감히 상의를 벗고 근육질 몸매를 드러내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함께 촬영을 진행한 채정안, 윤해영과는 처음임에도 불구하고 환상의 호흡을 펼쳐 코믹한 장면을 완성했다.

오만석은 짧은 분량의 장면이었지만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것으로 알려져 12회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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