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열애설이 불거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에 대한 성지글도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07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원빈·이나영 커플”이라는 제목으로 두 사람의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둘이 두 살 차이, 왠지 둘이 성격도 맞을 것 같고 잘 어울려요”라면서 응원의 메시지를 적었다.

댓글에도 “내가 바라던 거다”, “둘이 사귀면 귀여울 것 같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또 디시인사이드의 원빈 갤러리에는 한 때 “지난해 12월 M 극장에서 원빈과 이나영이 심야로 ‘미드나잇 인 파리’를 보고 나오는 걸 목격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원빈·이나영 성지글 신기하다”, “극장 데이트 목격담 사실이었을까” 등의 성지글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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