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
“한 사람만 기다리는 장우. 나를 닮았다.”

배우 소지섭(33)이 MBC‘로드넘버원’에서 자신이 맡았던 배역 이장우에 대한 애정을 털어놨다.

소지섭은 지난 24일 일본 도쿄 롯폰기에서 열린 ‘로드넘버원’ 시사회에 주연배우 김하늘. 윤계상과 함께 참석.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로드넘버원’은 다음달 5일 일본의 위성채널 와우와우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소지섭은 시사회에서 “사랑하는 한 사람을 기다리며 줄곧 지켜나가는 주인공 이장우가 나랑 닮은 면이 있다”고 애정관을 내비쳤다. 이어 “실제 방송되는 작품을 보니 가슴 벅찬 감동에 정말 고생해 만들었구나 느꼈다”라고 말했다. ‘로드넘버원’은 한국전쟁 60주년을 기념해 만들어진 드라마로 총 13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블록버스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박효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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