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는 최근 일본 니혼TV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돈!’에 소개됐다. MC를 맡고 있는 일본 배우 나카야마 히데유키는 게스트들에게 “올 여름에 특별히 추천할 한 그룹이 바로 소녀시대다. 한국에서 압도적인 인기를 누리는 그룹으로 3년전 데뷔 후 각자가 MC. 배우. 광고모델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다음달 25일 일본에서 1만명을 초청하는 이벤트를 앞두고 있다. 소녀시대가 한 시대를 풍미할 거다. 레벨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극찬했다.
유니버설 뮤직 재팬과 일본 활동에 대한 계약을 맺은 소녀시대는 다음달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1만명의 팬을 초청하는 쇼케이스를 열고 본격적인 일본상륙에 돌입한다. 다음달에는 일본 데뷔 싱글을 발표하면서 일본에 ‘소녀시대 열풍’을 불러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김상호기자 sangho94@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