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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젠 2900선도 위태 1.82% 급락…코스닥도 3.46%↓

코스피 이젠 2900선도 위태 1.82% 급락…코스닥도 3.46%↓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입력 2021-10-06 15:53
업데이트 2021-10-0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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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4개월 만에 1190원대로 올라서
코스피가 전날보다 53.86포인트(1.82%) 급락한 2,908.31에 마감한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자리로 향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6원 오른 달러당 1,192.3원에 마감.   2021.10.6 연합뉴스
코스피가 전날보다 53.86포인트(1.82%) 급락한 2,908.31에 마감한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자리로 향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6원 오른 달러당 1,192.3원에 마감. 2021.10.6 연합뉴스
코스피가 6일 큰 폭으로 하락하며 2900선도 위협받게 됐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3.86포인트(1.82%) 급락한 2908.31에 마감했다. 종가 기준으로 올해 최저였던 1월 4일(2944.45)보다 낮은 연중 최저점이다.

지수는 23.89포인트(0.81%) 오른 2986.06에 시작해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가 유입되며 2993.47까지 오르며 3,000선 회복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후 매도세가 강해지면서 하락 반전 후 낙폭을 키우며 2900대에서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33.01포인트(3.46%) 급락한 922.36로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14개월 만에 1190원대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6원 오른 달러당 1192.3원에 마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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