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동양증권 “LG유플러스, 4분기부터 실적 개선”

동양증권 “LG유플러스, 4분기부터 실적 개선”

입력 2014-08-01 00:00
업데이트 2014-08-01 08:54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동양증권은 2분기에 부진했던 LG유플러스의 실적이 4분기부터 나아질 것으로 1일 전망했다.

최남곤 동양증권 연구원은 “LG유플러스의 실적에 연동하는 주가는 4분기를 앞두고 상승하는 방향으로 나갈 것”으로 내다봤다.

10월 단말기 유통법의 시행 이후 통신사가 보조금을 공시해야 하는 의무가 있어 4분기를 기점으로 최소한 1∼2분기 정도는 경쟁이 사라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최 연구원은 분석했다.

LG유플러스의 2분기 실적이 나빴던 것도 경쟁 과열 현상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최 연구원은 설명했다.

그는 “LG유플러스의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980억원으로 시장기대치(1천464억원)에 한참 못 미쳤다”며 “통신사 영업정지에도 경쟁 과열 현상이 일어났고 제조사 장려금 축소로 마케팅비용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내가 바라는 국무총리는?
차기 국무총리에 대한 국민 관심이 뜨겁습니다. 차기 국무총리는 어떤 인물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대통령에게 쓴 소리 할 수 있는 인물
정치적 소통 능력이 뛰어난 인물
행정적으로 가장 유능한 인물
국가 혁신을 이끌 젊은 인물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