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 중소기업인 ‘아주화장품’을 방문해 현장 직원들의 설명에 경청하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페이스북 캡처
홍남기 부총리 페이스북 캡처
홍 부총리는 이날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 중소기업 ‘아주화장품’을 방문한 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근로여건, 임금상황 등에 대한 얘기는 물론 비록 52시간 근무제가 적용되는 사업장은 아니었지만 휴일근무, 탄력 근무 등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내년 1월부터 50인~299인 중소기업도 52시간 근무제가 적용키로 돼 있어 특히 이에 대해 많은 얘기를 나눴다”면서 “299인 이하 중소기업에 대한 52시간 근무제 적용과 관련해 정부의 최종적인 대응방향도 다시 한번 점검해 봐야겠다”고 덧붙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추석 연휴 첫날인 12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 전문 중소기업인 ‘아주화장품’을 방문해 직원들과 대화를 하는 도중 함박 미소를 짓고 있다.
홍남기 부총리 페이스북 캡처
홍남기 부총리 페이스북 캡처
한재희 기자 jh@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