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노사, 창원서 임단협 교섭

한국GM 노사, 창원서 임단협 교섭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0-08-21 09:23
업데이트 2020-08-2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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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사는 20일 한국지엠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창원 공장 내 진행되고 있는 투자 상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 사진은 한국지엠 노사 일행(사진 오른쪽부터 카젬 카허 한국지엠 사장, 김선홍 창원사업본부장,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이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과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한국지엠 제공
한국지엠 노사는 20일 한국지엠 창원 사업장을 방문해 차세대 글로벌 신제품을 위한 창원 공장 내 진행되고 있는 투자 상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했다. 사진은 한국지엠 노사 일행(사진 오른쪽부터 카젬 카허 한국지엠 사장, 김선홍 창원사업본부장,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지엠지부 지부장)이 창원 사업장 내 신축 중인 도장공장의 공사 현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과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
한국지엠 제공
한국GM 노사가 20일 창원사업장에서 도장공장 신축 현장을 둘러본 뒤 임단협 교섭을 했다고 밝혔다.

21일 한국GM에 따르면 카허 카젬 사장은 지난달에 이어 창원사업장을 찾아 투자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회사 경영진과 김성갑 금속노조 한국지엠 지부 지부장 등 노조 간부와 동행했다.

신제품을 위한 시설 투자가 안전한 가운데 계획대로 진척되는지 점검하는 차원이다.

한국GM은 카젬 사장 등이 도장 공장 공사 현장에서 안전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2018년 확정한 미래 계획에 따라 약속된 투자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노사는 올해 임단협 6차 교섭을 사업장 순회 교섭의 일환으로 창원 공장에서 진행했다고 한국GM은 덧붙였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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