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과학 꿈나무들과 ‘상상이상 사이언스 겨울캠프’

포스코, 과학 꿈나무들과 ‘상상이상 사이언스 겨울캠프’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20-01-30 23:30
업데이트 2020-01-31 13:3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로봇공학 학습·공장 탐방 등 체험

이미지 확대
‘상상이상 사이언스 겨울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하우스를 만들고 있다.  포스코 제공
‘상상이상 사이언스 겨울캠프’에 참가한 중학생들이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하우스를 만들고 있다.
포스코 제공
포스코1%나눔재단이 제철소가 있는 경북 포항과 전남 광양의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상상이상 사이언스 겨울캠프’를 개최했다. 행사는 ‘포스코 미래 스마트팩토리를 설계하라’는 주제로 지난 20일부터 30일까지 포항공대와 포스코 등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공장 모형 시뮬레이션과 로봇공학, 스마트팩토리 핵심기술 등에 대해 학습하고 포스코 공장을 탐방했다. 포항공대 졸업생으로 구성된 교육 벤처 ‘휘랑’에서 멘토와 함께하는 진로 탐색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곽지영 포항공대 산업경영공학과 교수의 특강도 들었다.

양원준 포스코 기업시민실 전무는 “임직원들이 급여 1%를 기부해 마련한 소중한 기금으로 지역인재 양성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20-01-31 24면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