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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협력사 상생펀드 조성… 상생경영으로 혁신 성장

GS, 협력사 상생펀드 조성… 상생경영으로 혁신 성장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9-01-30 17:40
업데이트 2019-01-31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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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이 함께 현장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GS 제공
GS칼텍스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이 함께 현장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GS 제공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펀드 조성과 기술협력, 중소기업 판로 지원 등 동반성장 활동에 더욱 노력을 기울여 달라.”

허창수 GS 회장의 신년사다. GS는 동반성장 이념과 협력회사에 대한 상호존중과 배려의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생경영 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GS는 2010년부터 GS 대표를 위원장으로, 자회사 및 계열사 대표를 위원으로 하는 그룹 차원의 ‘공생발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매 대금은 100% 현금 결제하고 세금계산서 수취 뒤 7일 이내 지급한다. 동반성장협약 체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권과 공동으로 2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해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한다. GS리테일은 설날을 맞아 GS25 가맹 경영주와 중소 파트너사에 총 1300억원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

GS홈쇼핑은 중소기업과 해외 동반 진출 전략을 펴며 글로벌 동반성장을 일구고 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01-31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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